![]() |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가 오는 3월 26일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세번째 메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입식격투기의 스타 김상재(28세,진해정의회관)선수와 일본의 신성 가라데 파이터 아사히사 타이오 (Asahisa Taio) 의 한일전으로 치러진다.
김상재 선수는 국내 입식격투기 경량급 1인자로 MAX FC 01 대회에서 입식격투기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기술을 선보이며 일본 챔피언 나카무라 카즈선수를 상대로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
아사히사 타이오 (Asahisa Taio 20)선수는 가라테 전적 63전 60승, 입식 전적 20전 12승 8패의 전적을 가진 베테랑 선수이다. 어려서부터 가라테 관장인 아버지 밑에서 수련한 강자로 10대 때부터 일본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아온 떠오르는 신성이다.
이번 메인대회에는 지난 20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MAX FC 퍼스트리그 02’ 대회를 통해 발굴된 승자와 신인선수들도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MAX FC 관계자는 "의정부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을 시작했다."며 "단순히 이기려는 경기가 아닌 관객들이 보고 즐기는 경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국내 입식격투기의 부활을 표방하며 전북 익산에서 첫 대회를 치른 맥스FC는 지난해 12월 경북 경산에서 두번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무에타이·킥복싱·격투기 등 입식타격기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대회다. 팔꿈치 공격의 허용 여부는 선수와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 매경헬스 & mkhealth.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