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A 다저스’ ‘류현진 볼펜피칭’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지난 18일에 이어 두 번째 볼펜 피칭에서 84마일(135km)의 공을 뿌렸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볼파크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훈련 셋째 날 훈련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릭 허니컷 투수 코치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티브 칠라디 불펜 포수와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30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구속은 84마일 정도 나왔다.
류현진은 피칭 후 “오늘 상태가 매우 좋았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며 “준비가 돼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날 류현진 불펜 피칭을 지켜본 릭 허니컷 투수 코치는 “매일 힘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오늘 마지막에 던졌던 6개 공에서는 예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류현진의 최고 구속은 84마일(135K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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