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소지 혐의로 체포된 나바로 “도미니카공화국 집에 있던 실탄”

과거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야마이코 나바로가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22일 일본의 한 매체는 나바로가 21일 오키나와 현 나하 공항 국내석 여객 터미널 보안 검사장에서 실탄 1발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이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나바로는 “도미니카공화국 집에 있던 실탄이 가방에 들어있었던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도미니카에서는 허가를 받으면 총기 소지가 가능하다.

나바로는 삼성에서 뛰던 시절, 태도 논란이 불거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악동 이미지를 굳혀 가고 있는 나바로가 일본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뛸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