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양) 윤진만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2016시즌 새 브랜드 유니폼을 입는다.
19일 오후 1시30분 전남 광양시 광양종합운동장에서 박세연 전남 대표와 권종철 조마(JOMA) 코리아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2016시즌 전남드래곤즈-조마 용품후원 조인식 및 유니폼 발표회’를 했다. 계약기간은 2년.
박세연 대표는 “의류업계가 힘든 상황에서 흔쾌히 지원을 해주겠다고 나서 감사하다”며 “소문에 조마 용품을 쓰면 5승은 더 챙긴다고 한다. 축구를 통한 공동마케팅을 통하여 진정한 조마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 |
↑ 전남드래곤즈가 19일 2016시즌 유니폼 조인식을 했다. 사진=전남드래곤즈 |
새 유니폼은 가슴에 달린 전남의 모기업 포스코 로고 아래 길게 늘어뜨린 세 줄의 세로선이 특징이다. 노랑과 검정을 조합했다. 서브 유니폼은 흰색-보라색 조합이다.
권종철 대표는 “선수 경기력에 뒤지지 않는 좋은 질의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올 시즌 전남의 큰 성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njinman@maekyung.com]
▶ ‘제일기획 매각설’ 삼성, 변화 태풍 부나
▶ “컬처 쇼크” 김현수, 클럽하우스에서 깜짝 놀란 이유는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