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혁, 영장실질심사 참석 "법원 결정 따르겠다"
![]() |
↑ 사재혁/사진=MBN |
후배 역도 선수 황우만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역도선수 사재혁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사재혁은 17일 춘천지방법원에 출두해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피해자인 황우만 선수에게 미안하며 법원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재혁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경 춘천
검찰은 지난달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의 보완수사 지휘에 따라 지난 15일 구속영장을 재신청했습니다.
폭행 사건이 불거진 후 사재혁은 대한역도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0년의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