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니콜라스 오르시니(22)를 임대로 데려왔다.
안양은 J2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 소속 오르시니를 1년간 임대 영입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상호 합의하에 밝히지 않기로 했다.
오르시니는 187cm 85kg 체구를 바탕으로 힘과 스피드가 뛰어난 공격수란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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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생(!)이 날리는 하트. 사진=FC안양 |
16일 제주도 전지훈련에 합류한 그는 "한국에서의 도전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양은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주도에서 2차 동계훈련을 한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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