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농구팬들은 2015-16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KB스타즈전에서 양팀의 접전을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17일 오후 7시에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85%가 양 팀의 10점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KB스타즈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30.67%로 그 뒤를 이었고, 홈팀 신한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7.4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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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vKB스타즈. 사진=MK스포츠 DB |
전반 득점의 경우 신한은행이 25점대와 KB스타즈가 30점대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14.98%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팀이 모두 60점대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21.83%로 최다를 차지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플레이오프를 향한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대결에서 국내 농구팬들은 양팀의 접전을 전망했다” 며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경기인 만큼 어느 때 보다 신중한 분석이 요구되는 경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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