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입성한 일본인투수 마에다 겐타(27)가 첫 캠프나들이에 나섰다.
마에다는 전날인 15일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에 위치한 다저스 캠프에 처음 방문했다. 젊은 선수들과 함께 훈련도 실시한 마에다는 “좋은 환경이다. 메이저리그 무대에 들어선 것이 실감나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마에다는 캠프 내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와 웨이트 트레이닝 장소들을 꼼꼼히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1시간미만의 훈련 시간에는 동료들과 가볍게 대화를 주고 받았다. 그는 “(메이저리그 에서는) 앞으로 신인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어필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욕 가득한 다짐을 드러냈다.
↑ 마에다 겐타가 LA 다저스 캠프에 입성해 소감을 밝혔다. 사진=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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