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롯데가 2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선수단 구성을 확정지었다. 손아섭(28)은 1차에 이어 2차 캠프도 합류하지 않는다.
1월 12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롯데는 지난 14일 국내로 입국했다. 이어 15일 일본 가고시마로 출국해 2차 스프링캠프를 치를 예정이다.
롯데는 출국에 앞서 선수단 인원 조정을 알렸다. 우선 퓨처스 캠프에 참여했던 김성호, 김성제는 1군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고 판단돼 새롭게 가고시마 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 손아섭(사진)이 롯데의 가고시마 2차 스프링캠프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관심을 모았던 손아섭은 부상으로 인해 1차 스프링캠프에 이어 2차 스프링캠프도 합류도 합류가 불발됐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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