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첫 경기 퇴장, 선수 아닌 감독…‘도대체 왜?’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이 올 시즌 첫 경기 퇴장 기록을 받았다.
신영철 감독은 1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 2세트서 경기 퇴장을 당했다.
![]() |
↑ 올 시즌 첫 경기 퇴장 |
하지만 2세트에서도 신 감독은 상대 팀의 포지션 폴트에 대한 재심 신청을 다시 했다. 하지만 이 역시 재심 신청 대상이 아니었다. 규칙상 재심 신청 대상이 아닌 사항에 대해 두 번의 신청과
결국 신 감독은 세트 퇴장이 아닌 경기 퇴장으로 코트를 떠나야 했다. 경기 퇴장의 경우 향후 2경기 출정 정지와 함께 벌금 50만원의 추후 징계가 있다. 하지만 신 감독의 경우 폭력적인 행위는 없었기에 추후 징계는 없을 예정이다.
올 시즌 첫 경기 퇴장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