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4)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연속 선발출전이 좌절됐다.
토트넘은 7일 오전 0시부터 왓포드 FC와 2015-16 EPL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베스트 11이 아닌 교체대기 7명에 포함되어 벤치에 앉는다. 23·24라운드에는 선발로 나와 총 160분을 소화했다.
↑ 손흥민(왼쪽)이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5-16 FA컵 4라운드 원정경기 벤치에 앉아있다. 오른쪽은 델레 알리. 사진(잉글랜드 콜체스터)=AFPBBNews=News1 |
손흥민은 2015년 8월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401억8920만 원)에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옮겼다. 입단 후 24경기 5골 5도움(EPL 16경기 2골 1도움). 경기당 47.9분에 그치고 있으나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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