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춘천 우리은행의 외국인선수 쉐키나 스트릭렌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선정한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스트릭렌은 기자단 투표 수 총 96표 중 42표를 획득해 삼성생명의 배혜윤(28표), 키아 스톡스(12표) 등을 제쳤다.
스트릭렌은 5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8분34초를 뛰면서 23.6득점 9.4리바운드 2.2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인천 신한은행의 윤미지는 MIP(기량발전상)를 수상했다. 윤미지는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에서 총 32표 중 10표를 획득했다.
윤미지는 우리은행 이은혜(8표)와 신한은행 김규희(1표)를 제쳤다. 윤미지는 5경기에서 평균 26분9초를 뛰면서 5.8득점 2.2리바운드 0.2어시스트, 0.6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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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릭렌.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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