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직후 부상 당해.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5)의 FC포르투 데뷔골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새벽(한국시각) 석현준이 소속된 포르투는 이스타디우 시다데 데 바르셀로스에서 2015-2016 포르투갈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4강 1차전을 펼쳤다.
석현준은 팀이 1-0으로 앞서있던 후반 14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그대로 다이빙 헤딩,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에서 포르투는 지우 비센테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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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석현준(39번)이 질 비센트와의 ‘2015-16 타사 드포르투갈’ 준결승 원정 1차전 득점 후 뒤풀이를 하고 있다. 사진=FC 포르투 SNS 공식계정 |
포르투갈 축구매체 ‘마이스푸테볼’는 포르투 구단 내부 관계자가 “석현준은 오른쪽 발목을 삐었다”면서 “정확한 부상 경과나 회복에 필요한 시간 등 세부 정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석현준의 계약기간은 2020년 6월까지로, 석현준의 연봉과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수 매체는 석현준의 이적료를 150만유로(20억원) 정도로 추측하고 있으며, 당시 포르투는 석현준을 스카우트하며 바이아웃으로 3000만유로(400억원)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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