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가 미국 언론으로부터 주목할만한 부상 복귀선수로 꼽혔다.
미국 ESPN은 4일(한국시각) 올 시즌 주목해야할 부상 복귀 선수 5명을 꼽았다. 강정호도 그중 다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강정호에 대해 “강정호가 지난해 9월 시카고 컵스 크리스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과 정강이뼈를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며 “회복까지 6~8개월이 걸린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 재활 중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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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가 미국 언론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매체는 “스프링캠프에서의 활동범위에 따라 강정호가 자신의 무릎상태에 대해 얼마나 자신감을 느끼고 있
한편, ESPN은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데빈 메소라코(신시내티), 다르빗슈 유(텍사스), 라이언 브론(밀워키)를 부상서 복귀하는 주목해야 할 선수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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