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3일 오전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진행된 '제97회 전국 동계체전' 쇼트트랙 남자일반부 500m 결승에서 김병준(고양시청, 노랑모자)이 43초062의 기록으로 1위, 한승수(국군체육부대, 흰색모자)가 45초360으로 2위, 이동환(스포츠토토, 파랑모자)이 45초603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병준이 다른 선수들이 넘어지는 가운데 독주하고 있다.
제97회 전국동계체전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빙상 종목(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과 스키 스노보드 종목은 사전경기로 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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