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삼성 라이온즈 2군이 5년 연속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장태수 감독이 이끄는 삼성 2군 선수단은 3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괌으로 출국한다.
괌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2일 귀국한 라이온즈 선수단 본진은 오는 4일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따라서 1차 전훈 장소인 괌의 레오팔래스리조트를 2군 선수단이 사용하게 되며, 2군 선수단은 오는 26일 귀국한다.
↑ 삼성 2군 선수들이 3일부터 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사진=MK스포츠 DB |
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군 괌 캠프 기간 동안 휴식일은 네 차례. 선수들은 오전, 오후, 야간으로 하루 일정을 나눠 훈련하게 된다. 코칭스태프와 선수, 지원 인력 등을 포함해 35명 규모로 2군 캠프가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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