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지난 시즌 부상으로 1군에서 1경기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마쓰자카 다이스케(35·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전지훈련 첫 날 50구 실전피칭을 했다.
3년 연속 일본 시리즈 정상을 노리는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1일부터 미야자키에서 전지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구도 기미야스 감독을 필두로 주축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매머드 급 장기계약을 체결했으나 부상으로 1군 무대에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던 마쓰자카도 캠프에 합류했다.
↑ 마쓰자카가 전지훈련에서 50여구 피칭을 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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