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루지경기연맹이 KT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에 나섭니다.
대한루지경기연맹은 지난 27일 서울 세종로 KT광화문빌딩(WEST)에서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차 유럽을 방문 중인 정재호 루지연맹 회장은 “대중적인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창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준비중인 여러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루지는 썰매에 누운 채 얼음 트랙을 활주해 시간을 겨루는 스포츠로, 최대 시속이 140㎞에 달해 동계 스포츠 가운데 최고 속도를 자랑하며, 국가대표팀은 선수 8명·코치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편, KT는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100배
또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5G 기술을 통해 체계적인 기록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생생하고 스릴 있는 루지만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종철 기자 kimjc@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