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일본 프로야구가 대만 팬들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31일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닛폰햄 파이터즈가 일본 프로야구 최초로 대만 팬들을 위한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기존 정보들을 중국어로 번역해 대만 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또한 입장권 구매가 용이하도록 콘텐츠 아래에 링크를 걸어 놓을 예정이다. 풍부한 동영상으로 대만팬들을 사로잡을 계획도 가지고 있다.
닛폰햄의 대만 출신 외야수 양대강은 구단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대만팬들이 (닛폰햄의 홈인
최근 퍼시픽리그 6구단과 퍼시픽리그 마케팅회사가 FOX스포츠 대만과 3년간 방영권 계약을 하는 등 일본 프로야구는 대만과의 마케팅을 점점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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