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근한 기자] 대한항공 김학민이 토종 공격수 중 5번째로 통산 30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학민은 31일 인천 열린 2015-1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전 통산 2997득점을 기록 중이던 김학민은 이날 3득점을 추가해 대기록을 작성했다.
김학민이 달성한 통산 3000득점은 V리그 역사상 8번째이고 토종 선수 중에는 5번째 기록이다. 김학민은 정규리그 250경기 만에 대기록의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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