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포르투갈)가 전 애인의 15살 연하 여동생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방송인 겸 모델 킴 카다시안(36·미국)은 호날두와 2010년 전후 잇달은 밀회로 화제였다. 미국 연예 전문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29일 “호날두가 지난 21일부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켄달 제너(21·미국)에게 흥미를 보인다”고 단독 보도했다. 카디시안과 켄달 제너는 아버지가 다른 자매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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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달 제너가 ‘2015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미국 뉴욕)=AFPBBNews=News1 |
‘할리우드 라이프’는 “호날두가 켄달 제너의 ‘셀카’를 시작으로 각종 모델촬영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면서 “급기야는 켄달이 여동생 카일리 제너(19·미국)와 함께 출시하는 여성전문의류 ‘켄달 플러스 카일’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팔로잉’했다”고 전했다. ‘켄달 플러스 카일’이 아직 공식발매 전이라는 것도 지적했다. 단순한 호기심 수준을 넘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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