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부산 KT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삼성이 KT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주희정과 문태영 그리고 라틀리프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KT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전역 후 첫 복귀전을 치른 삼성 이관희가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반면 이날 경기에서 패한 KT는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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