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팬들은 다가오는 올 시즌 트위터의 새로운 서비스로 2016시즌 프로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5 트위터 코리아 스포츠 부문 ‘베스트 파트너’인 NC는 트위터와 긴밀히 협력해 최신 기술을 활용,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NC와 트위터의 동행은 스포츠 현장의 즐거운 경험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팬들에게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서로 공감하며 이뤄졌다.
트위터 코리아의 김남진 이사는 “IT기업을 모기업으로 둔 젊은 구단답게 NC가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려는 노력들을 보며 새로운 가능성을 봤다”며 “지난 해 함께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야구의 즐거움을 트위터에서도 만끽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시도를 함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NC 다이노스와 트위터의 콜라보레이션을 의미하는 이미지.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시즌 중에는 페리스코프, 스내피티비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경기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트위터로 전하며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보였다.
올해 NC와 트위터는 야구팬을 위한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시즌 중 스내피티비를 통해 NC 경기의 주요장면을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편집 영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트위터의 최신 기술인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 앱 ‘페리스코프’와 멀티 액션 카메라 ‘고프로’의 연동 생중계 서비스를 국내 스포츠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강남훈 NC 사업본부장은 “트위터의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해 팬들에게 야구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5년 ‘#NC트위터데이’ 현장 모습 사진.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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