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프로야구 구단 단장들이 쿠바 야구를 시찰하기 위해 출국한다.
단장들은 오는 28일 쿠바로 출국한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서울 슈퍼시리즈에 대한 보답으로 쿠바 측에서 초청을 하면서 성사됐다.
4개 팀 단장과 한국야구위원회(KBO) 류대환 사무차장이 함께 쿠바를 찾을 예정이다. 나머지 구단 단장들 역시 추가 합류 가능성이 있다.
이들은 함께 쿠바 야구를 시찰한 뒤 쿠바와 멕시코의 캐리비안시리즈 결승전을 관전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 지난해 11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의 슈퍼시리즈에 앞서 한국, 쿠바 양팀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