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오리아) = 옥영화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16 시즌을 위해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 차린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오전 훈련을 마치고 우후 롯데 캠프를 방문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롯데 강민호와 동갑내기 친구 황재균의 타격훈련을 보고 대화를 나누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조원우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6명과 선수 46명이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한편, 현재 미국서 머물고 있는 이대호는 지난 4일까지 개인 훈련을 하다가 지난 17일부터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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