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출전 석현준, FC포르투 이적 소감 재조명 "기회 주셔서 감사…실망시키지 않을 것"

교체출전 석현준, FC포르투 이적 소감 재조명 "기회 주셔서 감사…실망시키지 않을 것"

↑ 석현준/ 사진=연합뉴스

축구선수 석현준이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마리티무와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해 화제인 가운데, 석현준의 이적 소감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석현준의 새로운 팀 FC포르투는 이달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이 포르투에 도착했다"면서 석현준의 이적을 발표했습니다.

석현준은 구단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골을 넣고 싶다. 또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어 "포르투에서 뛸 기회를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팬과 감독, 팀을 실망시키지 않겠다. 포르투가 우승하고 세계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