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2015-2016시즌 챔피언을 놓고 자웅을 가릴 6강 플레이오프가 다음달 25일 개막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5일 KBL센터에서 제21기 7차 이사회를 개최해 플레이오프 및 시상식 일정을 확정하고 마케팅위원회 위원장 보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플레이오프 일정과 관련해 6강 플레이오프는 2월 25일부터 시작해 4위와 5위, 3위와 6위간 5전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4강 플레이오프는 3월7일부터 1위 팀과 4위-5위 승자, 2위 팀과 3위-6위 승자간 5전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19일부터 개최하는 챔피언결정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한편 KBL은 서울 삼성 농구단 김성종 단장을 마케팅위원회 위원장으로 보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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