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시즌 첫 2연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프로농구에서는 오리온이 45일 만에 선두에 올랐는데요.
스포츠 소식,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GS칼텍스 신인 강소휘가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3연속 득점을 올립니다.
이어 한송이와 캣벨까지 연달아 공격 성공.
최근 공격력이 살아난 GS칼텍스는 막판 고비를 넘기고 세트 스코어 3대 1 승리를 따냅니다.
올 시즌 22경기 만에 첫 2연승.
GS칼텍스는 3위 흥국생명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혀 플레이오프 진출 불씨를 살렸습니다.
남자부 선두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11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한 시몬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카드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2위 대한항공과의 격차를 승점 4점으로 벌렸습니다.
프로농구 오리온의 가
잭슨이 23점, 문태종이 16점을 기록한 오리온은 삼성을 87대 68로 대파하고 45일 만에 모비스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KGC인삼공사는 동부를 79대 65로 제압하고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편집 :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