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국의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24)이 월드컵 다섯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윤성빈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개최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16시즌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5초24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52초75를 기록, 선두에 0.6초 차 뒤진 4위에 올랐다. 2차 시기에는 윤성빈은 52초 49로 단축,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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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스켈레톤의 기대주 윤성빈. 사진=MK스포츠 DB |
윤성빈의 세계랭킹은 2위까지 올랐다. 윤성빈과 이한신은 오는 2월 5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리는 월드컵 7차 대회에 참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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