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킥복싱과 종합격투기(MMA)에서 체급을 초월한 파괴적인 타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멜빈 맨호프(40·네덜란드/수리남). 그가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오스트리아 격투기용품 및 의류제조사 ‘팬텀 애슬레틱스(Phantom Athletics)’ 제품이 한국에 공식출시된다.
격투기용품 전문수입업체 ‘파이트허브(fighthub.co.kr)’는 21일 MK스포츠를 통하여 “‘팬텀’과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국내에 판매한다”고 알려왔다. ‘팬텀’ 소속 선수로는 ‘2009 K-1 –100kg 토너먼트’ 준우승자이자 초대 ‘글로리’ -95kg 챔피언 구칸 사키(33·네덜란드/터키)도 있다. ‘글로리’는 K-1 몰락 이후 입식타격기 최고봉으로 여겨지는 대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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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 및 MMA 스타 멜빈 맨호프가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격투기용품 및 의류제조사 ‘팬텀 애슬레틱스’ 제품을 ‘파이트허브’가 국내에 공식판매한다. 사진=‘팬텀 애슬레틱스’ SNS 공식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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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K-1 –100kg 토너먼트’ 준우승자이자 초대 ‘글로리’ -95kg 챔피언 구칸 사키를 후원하는 격투기용품 및 의류제조사 ‘팬텀 애슬레틱스’ 제품이 ‘파이트허브’를 통하여 한국에 공식출시된다. 사진=‘팬텀 애슬레틱스’ SNS 공식계정 |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팬텀’은 유럽연합(EU) 최대시장인 독일에서 격투기 관련으로 상당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UFC 유럽’ 및 독일 비디오포털사이트 ‘막스돔’과 합동으로 UFC 190 및 UFC 191 온라인 시청권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팬텀’ 전속모델 맨호프는 ‘글로리’의 전신인 ‘잇츠 쇼타임’ 초대 –85kg 챔피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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