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 손해보험이 접전 끝에 한국전력을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KB손해보험은 23일 오후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승리로 KB손해보험은 3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한국전력은 2연패에 빠졌다. 김요한이 21득점에 성공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네맥 마틴(20득점)과 손현종(14득점)이 공격에 힘을 보태며 승리를 합작했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승패는 5세트까지 이어지는 팽팽한 접전이었다. KB손해보험은 1세트와 3세트, 한국전력은 2세트와 4세트를 챙기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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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양 팀은 5세트에도 팽팽한 시소 경기를 펼쳤다. 한국전력이 달아나면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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