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최경주(46)와 박세리(39)가 올림픽 골프팀 지휘봉을 잡는다.
22일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최경주와 박세리는 오는 8월 개막하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각각 남자팀과 여자팀 코치로 선임했다.
협회는 25일 정기총회에서 이들의 선임을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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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와 박세리가 2016 리우 올림픽 한국 남녀 골프팀 코치로 내정했다. 사진=AFPBBNews=News1, MK스포츠 DB |
최경주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8승을 거둔 남자 골프
협회 측은 "국제무대에서 보인 경험이 대표팀 선수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코치의 역할을 맡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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