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거인'의 팀 훈련장에 '원조' 거인이 나타났다.
과거 롯데 자이언츠 주포로 활약한 이대호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의 롯데 스프링캠프에 참여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며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대호는 4일까지 개인 훈련을 하다가 지난 17일부터 롯데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리는 중이다.
이대호는 파란색의 국가대표 모자를 쓰고 옛 동료들과 웃으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MK스포츠'는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그 현장을 필름에 담았다.
[사진=매경닷컴 MK스포츠(美피오리아) = 옥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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