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김현수(28)가 미국으로 출국해 메이저리그 적응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김현수의 에이전트사인 리코 스포츠에이전시는 22일 “김현수가 내일(23일) 오후 3시 OZ202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지난달 24일 2년 총 700만 달러의 계약 규모로 볼티모어와 계약했다. KBO리그에서 FA 신분으로 첫 메이저리그 직행 사례를 만들었다. 이후 지난 9일 6년 간 열애를 이어온 예비 신부와 결혼하는 겹경사까지 맞았다.
↑ 볼티모어 외야수 김현수가 오는 2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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