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6시즌 메이저리그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현지시간 기준으로 8월 1일로 변경된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코랄 게이블즈에서 열린 구단주 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양 구단 사이의 논의만으로 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는 논 웨이버 트레이드는 전통적으로 7월 31일이 마감시한이었다.
↑ 메이저리그가 2016시즌에 한해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하루 늦춘다. 사진= MK스포츠 DB |
‘MLB.com’ 칼럼니스트 리처드 저스티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일요일 경기 도중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걸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 같은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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