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태릉)=김영구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20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6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 출전, 아름다운 리본 연기를 마친 후 미소를 짓고 있다.
손연재는 이날 선발전에서 후프(17.850점)-볼(17.750점)-곤봉(18.000점)-리본(17.700점) 4종목 합계 71.30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지난 9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5 리듬체조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개인종합 11위에 올라 15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올림픽 2회 연속 출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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