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O(총재 구본능)가 금년부터 초중고 야구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등 지원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개발업체 선정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이는 기존에 국민체육진흥기금, 야구 관련 단체 등을 통해 일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던 방식에서 벗어나 초중고 야구팀에 새로운 평가 방법을 도입, 그 결과를 토대로 지원금을 차등 지급함으로써 초중고 야구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기획됐다.
↑ 사진=KBO |
입찰자 서류 심사 발표는 2016년 2월 3일(수)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의 공개 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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