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테니스대회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가 18일 개막한다.
호주 멜버른에서는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70억원)에는 대한민국의 테니스 희망 정현도 참가한다.
정현은 1회전서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와 맞붙는다. 정현은 최근 상승세다. 앞서 8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정현을 ‘2016년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았다.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정현인 만큼 테니스 최강자와의 대결은 경기만으로도 큰 경험이 될 수 있다.
↑ 사진=MK스포츠 DB |
이들의 경기는 세 번째로 배정돼, 앞선 2개 경기가 끝나는 대로 시작한다. 대략 오후 1시쯤이 될 전망이다. JTBC3 FOX Sports에서 중계되며,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버스포츠서도 생중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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