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연패를 끊은 인천 전자랜드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자랜드는 16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5라운드 홈경기에서 67-71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초반만 하더라도 전자랜드 분위기였다. 하지만 2쿼터 들어 삼성에 추격을 허용하더니, 3쿼터에만 턴오버가 5개 나오며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4쿼터에는 무섭게 추격했지만 종료 직전 공격에 실패하면서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전자랜드는 시즌 28패(12승)째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 1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물론 “수비나 리바운드 등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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