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가 류제국을 제외한 나머지 48명과 2016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LG는 재계약 대상 선수중 애리조나에서 개인훈련중인 류제국선수를 제외한 48명의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투수 우규민은 1억원이 인상된 4억원, 한층 실력이 성장한 오지환도 9000만 원이 인상된 2억5000만 원에 계약했다. 임정우와 윤지웅도 1억2500만 원에 계약하여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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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규민(사진)이 지난 시즌에 비해 1억원 인상된 4억 원에 2016년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사진=MK스포츠 DB |
□ 2016년 LG트윈스 주요선수 연봉 계약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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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 트윈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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