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정일구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괌으로 출국했다.
이승엽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삼성 선수단은 괌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49일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1차 전지훈련지인 괌에서는 체력 훈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오는 2월 2일 일시 귀국해 2월 4일 2차 전훈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 선수단은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구장에서 훈련할 예정이며 일본 팀과 2차례, 국내 팀과 8차례 등 총 10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하고 오는 3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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