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가 내야수 로건 포사이드(29)와 계약을 연장한다.
‘탬파베이 타임즈’의 레이스 담당 기자인 마크 톱킨은 15일(한국시간) 탬파베이가 포사이드와 2년 계약 연장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루머 전문 매체 ‘MLB 데일리 디시’는 같은 날 포사이드의 계약 규모가 총 1025만 달러이며, 세 번째 시즌에 대한 옵션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 포사이드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 시즌을 보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포사이드는 지난 2014년 1월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53경기에 출전, 타율 0.281 출루율 0.359 장타율 0.444 17홈런 68타점을 기록했다.
1루수를 포
한편, 탬파베이 구단은 같은 날 브랜든 가이어(118만 5000달러), 알렉스 콥(400만 달러), 제이크 맥기(480만 달러), 데스몬드 제닝스(330만 달러)와 2016시즌 연봉에 합의, 조정위원회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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