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골프팬들은 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에서 잭 존슨 선수의 활약을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www.ktoto.co.kr)는 오는 15일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에서 열리는 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회차를 발행 중이다. 이 가운데 골프팬들은 1번 매치에서 잭 존슨(50.00%)이 지미 워커(22.39%)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존슨은 지난해 7월 영국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침착한 플레이로 승리하며 통산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쇼트게임에 강한 존슨은 정교함을 필요로 하는 이번 코스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프토토의 단골 손님 워커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다.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워커는 3연패에 도전한다. 상대 선수인 존슨의 최근 기세가 무섭지만, 워커 또한 이 대회에서 꾸준히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신중한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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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에 출전하는 잭 존슨.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이번 회차에서는 2번과 3번 매치에서 모두 무승부 전망이 1순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2번 매치의 이진명과 브랜트 스네데커는 45.24%의 무승부 투표율을 기록했고, 3번 매치의 케빈 키스너-스티븐 보디치전 역시 무승부 항목이 49.06%를 기록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 랭킹이 높은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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