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정일구 기자] 11일 대구 수성구 연호동에 위치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새 구장인 대구 라이온즈 파크가 오는 2월25일 완공 예정일을 앞두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 라이온즈 파크는 연면적 4만6,943㎡에 지하 2층, 지상5층 규모이며 관중석은 2만4,000석이고, 최대 수용인원은 2만9,000명이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부터 지난 시즌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한 대구 시민야구장을 떠나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 새 둥지를 튼다. 총 사업비 1,666억원을 들여 2013년 6월 착공한 이번 공사는 오는 2월25일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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