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빅뱅'이라고 불리는 사연은? "미네소타 구단 직원들이…"
↑ 박병호 빅뱅/사진=연합뉴스 |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한 박병호가 힘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7일 국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병호는 "미네소타와 계약을 하고서 한 번도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김현수와 메이저리그에서 만나는 걸 기분 좋게 생각한다. 한국 선수와 서로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를 할 것 같다. 좋은 대결이 될 것 같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시즌을 보내는게 목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미네소타 구단 직원 들이 날 ‘박뱅’이라 부르더라. 그렇게 닉네임을 불러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스윙에 대해서는 “100% 힘을 낼 수 있는 스윙을 하는 게 좋을
한편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4년간 1200만 달러, 최대 5년간 1800만 달러의 입단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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