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크리스 옥스프링이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투수코치로 돌아온다.
롯데는 5일 “퓨처스 투수코치로 크리스 옥스프링(Chris Oxspring)을 영입했다. 1월말 퓨처스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옥스프링은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한신 타이거즈, 밀워키 브루어스, LG 트윈스, 롯데자이언츠 및 kt 위즈 등을 거치며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 옥스프링이 롯데 퓨처스 투수코치로 돌아온다. 사진=MK스포츠 DB |
롯데 구단은 옥스프링 코치가 선수시절 보여준 야구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철저한 자기관리, 다양한 구종 구사 능력 등을 높게 평가했으며 퓨처스 투수들의 기술 및 정신적인 부분을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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