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총 150여 명의 신인선수가 참석하는 이번 신인 오리엔테이션은 KBO리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프로야구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부정방지, 도핑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김건우 KBO 육성위원과 윤희정 아나운서가 토크쇼 형식으로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최태원 대전지검 부장검사의 승부조작, 음주, 폭력 등 부정방지 교육과 이종하 경희대 교수의 반도핑 교육, 케이토토에서 스포츠도박 금지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KBO는 7일 2016년도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