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첫 선발 출전한 이청용(28·크리스탈 팰리스)이 팀의 대패에도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이청용은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첼시전에 선발 출전해 80분을 뛰었다. 올 시즌 일곱 번째 출전이자 첫 선발 출전이었다. 앞의 여섯 번은 모두 교체로 나갔다.
2선에 위치한 이청용은 위치에 구애 받지 않고 적극적인 움직임과 함께 수비에 공헌했다. 이청용은 후반 35분 조나단 윌리암스와 교체 아웃됐다.
↑ 이청용은 3일(현지시간)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전에 선발 출전해 80분을 뛰었다. 사진(英 런던)=AFPBBNews=News1 |
한편, 1골 1도움을 올린 첼시의 디에구 코스타가 8.7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다. 1골씩을 터뜨린 오스카(8.6점)와 윌리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3-0으로 꺾고 거스 히딩크 감독 부임 이후 3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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