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초대가수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으로 확정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8월 데뷔해, ‘Ice Cream Cake’, ‘Dumb Dumb’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해 12월 싱글 ‘세 가지 소원’을 발매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2015년 하반기 가온차트 걸그룹 부문 앨범 판매량 3위, 걸그룹 음원 다운로드 수 2위를 기록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올스타전 무대 또한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L은 4일 오후 2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올스타전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 레드벨벳. 사진=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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