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라마다송도호텔(2층 다빈치홀)에서 ‘대표이사 이·취임식 및 시무식’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류준열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김용희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먼저 임원일 대표이사 이임식은 개회 선언과 함께 영상물 상영, 유니폼 액자 및 감사패 전달식, 이임사, 구단기 반납식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류준열 대표이사 취임식은 신임 대표이사 소개, 구단기 전달식, 꽃다발 전달식, 취임사, 축하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16년 시무식은 직원 및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한 팀 슬로건인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
한편 SK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선수단, 프런트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6년 구단 운영방향 설명, SK그룹 문화 및 팀 아이덴티티 교육, 외부 인사 초청 강연 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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